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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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전현무, 연예인·국장 있는 회식만 참여" 폭로

기사입력 2015.02.12 12:32 / 기사수정 2015.02.12 12:32

조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도경완 아나운서가 선배였던 전현무에 관한 일화를 털어놓았다.

도경완은 1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 출연해 전현무의 아나운서 시절에 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도경완은 "얼마전 휴대폰을 정리하다가 전현무와 연락한 내용을 보게 되었다"며 "근데 열 번 문자를 보내면 한번 답장이 오는 꼴이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어쩌다 오는 내용도 "경완아 근무표 좀 봐줘" 이런식의 내용이었다. 전현무가 프리 선언을 하고나서, 밥을 사달라고 연락했었는데 아직도 감감무소식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회식때 전현무도 부르냐"라고 물었고, 도경완은 "전현무 선배는 아나운서실 회식은 안나오고, 연예인, 예능국장 있는 회식자리만 간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도경완은 "전현무 동기가 오정연, 이지애, 최송현인데 이 기수 사람들은 다 나가고 없다. 게다가 그 중의 반은 연락두절이다"며 "하지만 전현무는 존경하는 선배이다"라고 말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도경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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