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노을의 강균성이 단발머리로 활동하는 이유를 전했다.
강균성은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죽기 전에 (머리를) 딱 한 번 길러보자는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이번이 유작 앨범이냐"고 물었고, 강균성은 호탕하게 웃은 뒤 "개인적으로 진짜 해보고 싶은 헤어 스타일이 있다. 어깨선까지 길러서 묶고 싶다. 아르헨티나 사람 같은 느낌을 표현하고 싶어서 기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규현은 "웹툰에 나오는 애봉이와 비슷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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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