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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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조동혁, 논란 패션에 대해 "선택의 여지 없었다"

기사입력 2015.02.11 23:25 / 기사수정 2015.02.11 23:25

대중문화부 기자


▲ 라디오스타 조동혁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라디오스타' 배우 조동혁이 최근 화제를 모은 패션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에는 김승수, 조동혁, 정기고, 강균성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조동혁을 향해 "패션에 대해선 옥택연, 전진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한다"며 이슈가 됐던 패션 사진을 함께 감상했다.

앞서 조동혁은 한 드라마 제작발표회 때 짧은 머리, 빨간 폴라티에 통 넓은 바지를 선보여 패션 테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이 사진을 본 MC들은 "영화 '스타트랙' 패션이다"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동혁은 "옷은 본인이 선택한 거냐"는 질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며 통바지에 색깔만 다른 폴라티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조동혁은 "코디에게 의상 선택 이유를 물었는데 '컬렉션 의상이고 와이드 팬츠가 대세가 된다. 패션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하더라"며 이유를 전했다.

또한 조동혁은 "제작발표회 때 제일 마지막으로 나갔는데 기자 분들이 술렁술렁 하시더라"며 "코디가 주눅이 들어서 오늘 녹화 전에 옷을 엄청 가지고 왔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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