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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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현 '천태만상' 지상파 방송불가, 소속사 측 "수정 없다"

기사입력 2015.02.11 14:05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윤수현의 '천태만상' 뮤직비디오가 지상파 3사에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의 소속사 측은 "수정은 없다"고 못박았다. 

11일 윤수현 관계자는 "소속사는 '천태만상' 뮤직비디오를 고칠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현실과 음악 사이에서 나름 이상과 현실을 적절히 묘사한 뮤비"라고 입장을 밝히며 뮤직비디오 수정은 없을 것임을 밝혔다.
 
윤수현의 '천태만상' 뮤직비디오는 땅콩 회항, 백화점 모녀 등 대한민국 여론을 시끌벅적하게 했던 무개념 갑질 사건부터 이슬람 무장단체 IS의 반인륜적 테러 행위까지 풍자와 해학이 돋보이는 구성으로 꾸며졌다. 

‘천태만상’ 뮤직비디오는 총기류 노출, 집단 폭력(IS), 선정성, 욕설 등의 이유로 KBS. MBC. SBS 공중파 3사 심의에서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수현 '천태만상' MV ⓒ 솔미디어]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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