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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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서지혜, 조재현 자작극에 속았다…김래원 위기

기사입력 2015.02.10 22:20 / 기사수정 2015.02.10 22:21



▲ 펀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펀치' 서지혜가 조재현의 자작극에 속았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17회에서는 최연진(서지혜 분)이 이태준(조재현)의 자작극에 속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준은 최연진이 박정환(김래원)의 스파이였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태준은 박정환이 CCTV 원본 파일을 어디에서 복원 중인지 알아내기 위해 자작극을 꾸몄다.
 
이태준은 검찰 권력을 이용해 박정환의 부고를 검사들에게 단체 문자로 알렸다. 이태준은 "정환이가 죽었어도 관련 수사 계속할 거라고 발표할 거다. 검찰 식구들 정환이 빈소에 아무도 못 가게 하고. 특검 수사 받던 중에 간 놈이다. 이럴 때 조문 가면 검찰하고 관련 있다고 세상이 떠들 거다"라며 연기했다.

이태준은 "파일 어디서 살리고 있는지 알아봤나. 정환이도 가버리고 그 파일이 살아나면 나도 옥살이 할 거다"라며 심리전을 벌였다.

결국 최연진은 "박정환이라면 어쩌면 파일 복원을 아주 가까운 곳에 맡겼을 수도 있습니다. 외부가 아닌 내부. 총장님의 발밑. 대검찰청 첨단수사부 디지털복원팀"이라고 실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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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펀치' 서지혜, 온주완, 조재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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