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부부 문제로 아들 동현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8일 인터넷을 통해 생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누리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부모님의 문제가 공개되고 혹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있느냐"고 미안한 기색으로 아들 동현에게 물었다. 이어 김구라는 "과거 인터넷 방송으로 활동을 쉰 적이 있을 때도 동현이가 힘들어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현은 "가족이 힘든데 저라도 괜찮아야죠"라고 답했다. 그러나 전문의는 "사실 지금은 가족 생각을 안하는 게 좋다. 10년 후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설 특집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브라운관을 책임져 온 가수, 배우, 개그맨 등 기존의 TV 스타들이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인터넷 생방송을 펼치는 1인 방송 대결 프로그램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김동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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