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가중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상중이 '징비록'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대하드라마 '징비록'의 김상중, 김태우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리포터 윤지연은 '징비록' 첫 방송을 앞둔 김상중에게 "시청률 공약을 걸어도 되지 않겠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상중은 "배우가 무엇을 하겠다는 것보다는 드라마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해달라는 것들을 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고 파격적인 공약을 내놨다.
이에 김태우는 김상중에게 괜찮겠느냐는 식으로 걱정의 눈길을 보냈다. 김상중은 "시청률 30% 넘어가면 뭘 못해"라며 시청률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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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상중, 김태우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