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41
연예

'라디오스타' 한성호, 성혁·정용화 차 불만 폭로에 '쩔쩔'

기사입력 2015.02.04 23:49 / 기사수정 2015.02.04 23:49

대중문화부 기자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라디오스타' 한성호 대표가 배우 성혁의 폭로에 쩔쩔맸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특집에는 정용화, 박광현, 성혁과 이들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성호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한성호 대표가 숙소, 악기, 차량 차별을 많이 한다고 들었다"며 "성혁도 차에 불만이 많았는데 '왔다 장보리'로 뜨고 나서 바로 차를 바꿔줬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한성호는 "숙소에 대해선 차등을 준다. 단계별로 처우가 좋아져야 목표의식도 생기고 걸맞은 대우를 해줘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성혁은 "한 겨울에 히터가 안 나오더라. 음악 들으려는데 블루투스가 또 말썽이더라. 그래서 마트가서 직접 사기까지 했는데 안 나오더라. 차량 내 오디오 입력 단자 불량이더라"며 차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고, 정용화까지 합세했다.

그러자 한성호는 "그러면 회사 이미지가 뭐가 되느냐. 차가 불만이면 따로 얘기해라"고 쩔쩔매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폭로가 계속되자 한성호는 "이제 그만 얘기하자. 그 차 내가 타겠다"며 구두 약속을 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