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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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여고생 지성, 박서준에 반했다 "오빠 번호 내놔"

기사입력 2015.02.04 22:22 / 기사수정 2015.02.04 22:22



▲ 킬미힐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킬미힐미' 지성의 다중인격 가운데 여고생 인격이 박서준에게 반했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9회에서는 여고생 인격이 나타난 차도현(지성 분)이 오리온(박서준)에게 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도현은 17세 여고생 인격인 안요나로 변했다. 안요나는 오리진(황정음)의 방에 마음대로 들어가 잠옷을 뺏어입었다.
 
특히 안요나는 오리진의 가족사진에서 오리온을 발견하고 "내놔. 이 오빠 핸드폰 번호"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오리진은 "이 만남은 절대 안돼. 꿈도 꾸지 마"라며 발끈했고, 안요나는 "이빨 보이지 말라고 했지. 재수 똥 튀겨"라며 막말했다.
 
결국 안요나는 오리진의 핸드폰을 훔쳐 달아나다 계단에서 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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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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