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라디오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2시' 인증샷 공개~라디오에서의 라이브는 유난히 더 떨리지만 그만큼 설레고 재밌는 것 같아요! 여자친구의 아카펠라 어떠셨어요? 앞으로 좋은 노래 열심히 연습해서 많이 많이 들려드릴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여자친구 멤버들은 DJ 장동민과 레이디제인을 둘러싸고 화사한 보랏빛 의상과 싱그러운 미소로 V자를 그리며 귀여운 모습이다.
특히, 장동민은 여자친구 사이에서 '삼촌팬'을 자청, 싸인 CD를 들고 흐뭇한 미소를 머금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자친구는 3일 오후 3시 방송된 KBS 쿨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2시' 스페셜 초대석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제인은 "여자친구가 지금껏 출연한 게스트들 중 최연소"라며 "리더가 1995년생, 막내가 1998년생"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여자친구는 최연소 게스트답게 귀엽고 풋풋한 매력과 함께 데뷔곡 '유리구슬'의 라이브 무대, 그리고 렌카의 'everything is at once'을 아카펠라로 선보여 DJ들의 극찬을 받았다.
여자친구는 4일 MBC 뮤직 '쇼 챔피언'에 출연해 데뷔곡 '유리구슬' 무대를 통해 풋풋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여자친구 ⓒ 여자친구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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