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 김래원, 母 송옥숙에 "내가 없었던 것처럼 살아"

▲ 펀치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펀치' 김래원이 송옥숙을 걱정했다.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15회에서는 박정환(김래원 분)이 어머니(송옥숙)에게 세탁소를 정리하라고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환은 자신이 저지른 비리 사건이 폭로되면서 어머니의 세탁소 운영이 힘들어졌다는 사실을 알았다. 박정환은 "많이 힘들 거야. 엄마하고 현선이 세탁소 정리하고 멀리 이사 가서 살아"라고 설득했다.
 
박정환은 "내가 없었던 것처럼 그렇게 살아. 내 이름 꺼내지도 말고 누가 내 이름 꺼내면 그냥 모르는 사람인 척하고 그렇게 살아"라며 자신의 죽음을 암시했다.
 

박정환의 어머니는 "지 속 타들어 가는데 이 어미 마음 만져주는 우리 정환이. 억울해서 엄마가 어떻게 포기해"라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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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펀치' 김래원, 송옥숙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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