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겸 가수 장수원이 연예인 활동을 하면서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장수원이 3일 방송된 엠넷 '4가지쇼'에 출연해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장수원은 "2천만원 사기를 맞았었다. 돈을 쓰라고 카드를 준 적도 있다.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강인은 "(장)수원 형은 거절을 못한다. 그래서 남에게 당하거나 사기를 당한 일도 많았다"고 전했다. 또 강인은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축가를 부르고 다녔던 장수원의 일화를 소개했다.
4가지쇼'는 스타 본인과 스타 주변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스타의 본모습을 탐구하는 프로그램.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아닌 일상 속 스타의 삶을 밀착 취재해 인간으로서 진솔한 모습을 담는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장수원, 김지석 ⓒ 엠넷 '4가지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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