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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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록 "TV서 쿵후·토크 아닌 노래 부르고파"

기사입력 2015.02.03 16:01 / 기사수정 2015.02.03 16:40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수 전영록이 TV프로그램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전영록 데뷔 40주년기념 콘서트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전영록은 콘서트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쿵푸 유단자인 전영록은 TV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는 것에 대해 "TV에 나갈려고 보니 쿵후 하라고 하더라. 그런일이 반복돼 그 다음부터는 안하게 됐다. 말하는 프로그램만 많아지고 노래하는 프로그램이 없어졌다. 불러주시면 다 나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TV프로그램에 나가면 늘 똑같은 곡만 부른다. 다음날 똑같은 곡을 또 시킨다. 그러다보니 안나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영록은 오는 3월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전영록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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