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종국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힐링캠프' 김종국이 공개구혼에 나섰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최근 또 한번 전성기를 맞이한 대세남 김종국이 출연했다.
김종국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나이 차이는 많이 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하고 같은 추억을 공유 할 수 있는 분이 좋다"며 "10살 차이는 너무 많다. 30대 정도의 나이가 좋다"고 말했다.
이어 MC들은 "김종국 씨가 빨리 결혼을 해야 한다. 여기서 시간을 줄 테니 공개구혼을 한 번 해봐라"라며 김종국을 부추겼고 망설이던 김종국은 "국제 나이로는 38살이다"라며 공개 구혼을 시작했다.
김종국은 "저에게 쓰는 돈은 아끼지만 가족들이나 부인이 쓰는 것은 아깝지 않다. 그래서 열심히 벌고 있다"고 말했고 또 "허리가 아픈 것은 아무 상관이 없다. 아마 깜짝 놀라실 거다. 빨리 나타나 달라"며 능청스럽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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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힐링캠프 김종국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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