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즈' 박준형, 막내 판다 애교에 냉동해제 '아빠 미소'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애니멀즈' 박준형이 판다 곰 쿠쿠와 환상의 호흡을 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일밤-애니멀즈'의 한 코너 '곰 세마리'에서는 god 박준형과 개그맨 장동민, 소녀시대 유리, 배우 곽동연이 직접 중국 창룽 야생 동물원에서 세 쌍둥이 보모로 변신한 판다 육아체험기가 생생하게 그려졌다.

이날 박준형은 곰 세 쌍둥이 멍멍, 슈슈, 쿠쿠 중 자신에게 안긴 막내 판다 쿠쿠에게 정을 느끼며 쿠쿠가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그는 쿠쿠의 귀여운 행동과 애교에 연신 아빠 미소를 지으며 흥분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막내 판다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박준형은 세 쌍둥이 판다와의 첫 대면을 마치고 멤버들이 작성한 육아 일기를 서툰 한국어로 띄엄띄엄 읽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인 동물과 인간의 '공존'을 선보이고 있는 '애니멀즈'는 방송 말미 더욱 강력한 귀여움 폭탄을 가져올 예고 영상을 통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일밤-애니멀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 된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박준형 ⓒ MBC]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