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가중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이승철이 딸 자랑을 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이승철의 콘서트 연습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철은 리포터가 늦둥이 딸 원이에 대해 물어보자 "지금 8살이다. 학교에 들어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승철은 화제가 됐던 원이의 영어 실력과 관련해 "이제는 잠꼬대도 영어로 하니까. 저한테 툭툭 던진다. '아빠는 왜 이렇게 영어를 짧게 해' 그런다"며 웃었다.
또 이승철은 원이가 자신이 유명한 가수인지 아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건 알고 있다. 아기 때도 누군가 사진을 찍자고 하거나 사인을 해 달라고 하면 알아서 피해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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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승철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