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트투하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하트투하트' 천정명이 최강희를 응원했다.
3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 8회에서는 고이석(천정명 분)이 차홍도(최강희)의 대인기피증과 안면홍조를 고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이석은 차홍도에게 헬멧을 쓰지 않고 병원까지 오라고 제안했다. 차홍도를 미행하던 고이석은 장두수(이재윤)가 선물한 목도리를 했다는 사실에 발끈하기도 했다.
차홍도는 힘들게 집 밖에 나섰지만 끝내 신호등을 건너다 넘어졌다. 고이석은 그런 차홍도를 지켜보다 전화를 걸어 "너 안 올 거야? 포기할 거니? 나랑 손잡고 영화관도 가고 쇼핑도 하고 싶지 않아?"라며 격려했다.
그러자 차홍도는 "그러면 좋겠네요"라며 힘을 냈고, 고이석은 "나 너 믿는다. 병원에서 봐"라며 응원했다.
결국 차홍도는 병원에 도착해 고이석과 만났다. 그는 "어떻게 이러고 여기까지 왔지"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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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트투하트' 최강희, 천정명 ⓒ tvN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