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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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서인국, 신성록 실체 알았다

기사입력 2015.01.28 22:32 / 기사수정 2015.01.28 22:32



▲ 왕의 얼굴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서인국이 신성록의 실체를 알았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20회에서는 광해군(서인국 분)이 김도치(신성록)의 실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해군은 누군가 거짓서찰을 이용해 자신과 김가희(조윤희)가 은밀히 만나도록 하자 배후를 의심했다.

광해군은 김도치를 의심했다. 광해군의 예상대로 김도치가 선조(이성재)에게 광해군과 김가희가 만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일을 꾸민 것이었다. 이에 송내관(김명곤)은 광해군에게 김도치가 관상 보는 능력을 이용해 궁궐 내의 실직적인 권력을 잡고 있다는 얘기를 전했다.

광해군은 과거 대동계의 일원이었던 서용(윤진호)를 통해서 김도치가 정여립(최철호)을 잇는 대동계의 계주였던 사실도 알게 됐다. 평등한 세상을 꿈꾸던 김도치가 야욕 때문에 대의를 버렸음을 알게 된 광해군은 김도치를 찾아가 의미심장한 경고를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서인국, 신성록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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