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 진마켓 에어부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에어 진마켓, 에어부산 할인 행사를 시작했다.
27일 진에어는 공식 홈페이지에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진마켓’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에어 진마켓은 1년에 두 차례 씩 열흘간 진행되는 할인 행사로 최대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
진에어 진마켓은 진에어가 2012년 LCC(저비용항공사) 중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해 기획한 프로모션이다. 3월 취항 예정인 오사카 노선까지 모두 16개 노선을 대상으로 한다.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총 열흘 간 항공권 예약할 수 있다. 인천-나가사키(왕복 기준) 9만7800원 등 초특가 혜택을 제공한다.
그런가하면 에어부산은 1년에 두 번 진행하는 초특가 정기 할인 이벤트인 '플라이 앤드 세일(FLY&SALE)'을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부산 출발 왕복 기준 총액운임(기본운임·유류할증료·공항시설사용료)은 △일본노선 9만1200원~13만6500원 △중국노선 12만7900원~18만5700원 △동남아노선 14만400원~19만1600원이다.
에어부산이 운항 중인 국제선 12개 전 노선이 할인 대상이다. 항공권 탑승 기간은 오는 3월29일부터 9월30일까지다. 국내선은 27일과 28일 양일간 편도 기준 1만7700원에 부산~제주, 김포~제주를 이용할 수 있는 초특가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28일부터 3월 17일까지로 설 연휴와 삼일절 연휴는 제외된다.
에어부산은 베트남 다낭 노선 신규 취항(4월 9일)을 기념하는 이벤트와 국제선 묶음 항공권(BASKET) 관련 행사도 진행한다. 다낭 특가 항공권은 다음달 5일부터 25일까지 판매되며 왕복 기준 총액운임은 19만9000원이다. 탑승 기간은 4월 9일부터 7월 2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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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에어 진마켓 에어부산 ⓒ 진에어 진마켓, 에어부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