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 근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김진이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자 셋 여자 셋'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김진이 개그맨 한민관과 함께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은 과거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언급하며 "일주일 전에 송승헌과 밥을 먹었다. 같이 이야기도 많이 나눴다"고 말해 MC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그는 "어제 소지섭 만난 이야기 하면 깜짝 놀라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진 근황 오랜만에 보니 진짜 반갑다", "김진 근황 '남자 셋 여자 셋', 정말 재밌었는데", "김진 근황다른 출연자들은 뭐하나?", "김진 근황 진짜 옛날이네. 추억 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6년 10월부터 1999년 5월까지 방송된 '남자 셋 여자 셋'은 신동엽, 송승헌, 우희진, 홍경인, 이제니, 이의정 등 당대 최고 스타들이 함께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김진은 중반에 조연으로 투입돼 감초연기를 펼쳐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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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진 근황 ⓒ SBS]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