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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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박민영·지창욱, 서로의 마음 확인했다…동시간대 3위 하락

기사입력 2015.01.27 07:03 / 기사수정 2015.01.27 07:0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힐러'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힐러'는 8.7%(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7%)보다 1.0%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채영신(박민영 분)과 서정후(지창욱)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서정후는 채영신에게 자신의 진짜 모습을 밝힐 것이라 마음 먹었고, 채영신은 힐러도 박봉수도 아닌 서정후를 만나기 위해 약속 장소로 향했다.

서정후는 채영신에게 자신의 본명이 서정후라고 밝혔다. 이에 채영신은 "서정후 씨? 드디어 만났다"라며 웃은 뒤 "근데 몇대만 맞자"라며 그에게 발차기를 날렸다.

이어 채영신은 "근데 그럼 박봉수는 이제 안오는 거냐. 박봉수 보고 싶다"라고 애교를 부려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9.8%, SBS '펀치'는 11.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힐러'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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