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과 알베르토가 여성 전용 버스 칸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30회에서는 각 국의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수잔은 네팔의 핫 이슈에 대해 "여성 전용 버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어떻느냐"는 질문에 장위안은 "중국 우한시에서 운행한다는 걸로 알고 있다"며 "반대하는 사람이 아직 많고 여성 전용 칸에 남자들이 많다"고 답했다. 성 차별을 조장한다는 이유로 지키지 않는다는 것.
이어 장위안은 "개인적으로도 반대한다. 소용없다고 생각한다. 정부가 근본 원인을 해결해야 된다. 지하철을 많이만들거나, 성교육을 제대로 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에 알베르토 역시 "여성 전용 칸 운행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피하는 것"이라며 의견을 보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정상회담' 장위안 알베르토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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