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나거나 미치거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이 안석환을 죽였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3회에서는 왕소(장혁 분)가 김종식(안석환)을 죽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소는 은천(김뢰하)을 통해 5년 전 아버지 왕건(남경읍)을 시해한 자객들이 서경파 김종식의 집에 머물렀던 사실을 알게 됐다.
왕소는 김종식이 개국사 점안식이 끝나고 소금 거래 건으로 상단과 만난다는 사실에 점안식이 열리는 날 김종식을 처단하고자 했다.
검은 복면을 한 왕소는 은천을 비롯한 비밀 무사들과 함께 김종식의 집을 습격했다. 김종식은 왕소가 5년 전 일을 두고 배후를 캐묻자 배신자가 될 수 없다며 입을 닫았다.
이에 왕소는 복면을 내리고 정체를 드러냈다. 김종식은 자객이 왕소임을 알고 경악했다. 왕소는 아버지 시해 사건에 연루되어 있는 김종식을 단칼에 베어버리며 복수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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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혁, 안석환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