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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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장혁, 성적 수치심 느낀 장면 공개된다

기사입력 2015.01.26 18:47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장혁의 폭탄발언 "성적 수치심을 느낄 정도였다"의 해당 장면이 공개된다.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왕소 역을 연기 중인 장혁은 지난 19일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오연서(신율 역)와의 연기 호흡에 대한 질문에 "오연서에게 진짜 많이 만짐을 당했다. 드라마가 아니었다면 성적수치심을 느낄 정도였다"라는 파격적인 발언 한 바 있다. 

장혁의 폭탄 발언으로 이목을 모은 장면이 26일 방송될 '빛나거나 미치거나' 3회에 담길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주 방송 된 2회 방송 말미, 하룻밤 혼례 후 처음으로 저잣거리에서 운명적인 재회를 하는 분위기의 오연서와 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런 가운데 3회에서는 하룻밤 혼례 후 5년 만난 장혁과 오연서의 재회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장혁의 폭탄 발언 장면 역시 두 사람의 재회 후 그려질 이야길 통해 드러날 예정.

'빛나거나 미치거나' 관계자는 "장혁과 오연서는 찰진 호흡 덕분인지 둘의 촬영 장면마다 호흡이 좋다"며 "특히, 장혁은 오연서에게 ‘홍녀’나 ‘만짐이’라는 별명을 애드립으로 붙여줘 현장을 폭소케 했다” 고 전해 오늘 방송 될 ‘빛나거나 미치거나’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메이퀸픽쳐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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