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용림, 김지영에 "내 며느리 장하다"

기사입력 2015.01.26 14:23 / 기사수정 2015.01.26 14:23

임지연 기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김지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용림이 며느리 김지영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멤버들이 훈련소에 입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군특집2'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방송인 이지애, 개그우먼 안영미, 가수 에이핑크 윤보미와 에프엑스 엠버는 신체검사에 나섰다.

신체검사 결과에 따르면 김지영은 11kg, 보미는 5kg, 이다희는 1.5kg, 박하선과 강예원은 각각 2.1kg, 2.8kg가 프로필상 몸무게보다 더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김용림은 며느리 김지영에게 "이번 기회에 다이어트 좀 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체력검사에서 김지영은 허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1.5km 뜀걸음을 완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지영은 "허리를 잘 관리하고 들어왔는데 팔굽혀펴기를 하는 순간 무리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남몰래 눈물을 훔쳤다. 그럼에도 다시 걷고 또 걸었다.

이때 김용림은 "장하다 내 며느리 지영아"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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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김지영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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