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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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즈' 유리, '곰 세마리' 구원투수로 깜짝 등장

기사입력 2015.01.25 17:28 / 기사수정 2015.01.25 17:28

민하나 기자


▲ 애니멀즈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애니멀즈'에 소녀시대 유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25일 첫 방송된 MBC '일밤-애니멀즈'에서는 코너 '곰 세마리'에서는 중국 동물원을 방문한 곽동연, 박준형, 장동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 사람은 세 쌍둥이 판다의 사랑스러운 자태를 보고 연신 환호하며 "귀엽다"는 말을 반복했다. 이들은 "판다를 직접 만지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세 사람은 동물원 청소를 하는 대신 판다를 만지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동물원 측에서 요구한 한류스타 섭외에 실패했다는 제작진의 말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것.

하지만 제작진의 말은 거짓말이었다. 청소를 마치고 세 쌍둥이 판다와 만남을 기다리는 세 사람 앞에 소녀시대 유리가 판다 분장을 하고 나타났다.

유리의 출연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박준형은 제작진이 거짓말을 한 사실을 뒤늦게 알고 "제작진을 때려주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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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애니멀즈' 곽동연, 박준형, 장동민, 유리 ⓒ MBC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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