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엔터 측 "소속 개그맨들, 변함없이 김준호 응원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개그맨 김준호의 코코엔터테인먼트가 폐업 소식을 전한 가운데 소속 연기자들은 여전히 똘똘 뭉쳐 기다리고 있다.

24일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폐업이 어제 결정났다. 이에 따라 연기자 분들은 다른 소속사로 옮겨야 하는 상황이다. 연기자들은 똑같이 밖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지난 12월 초부터 코코엔터테인먼트를 나갔는데 아직 다른 회사로 옮기신 분들은 거의 없다. 계속 뭉쳐서 김준호 대표를 지켜볼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연말 시상식에서 코코엔터테인먼트 출신 개그맨들은 김준호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드러낸 바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김준호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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