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김흥국이 가수 데뷔 30년을 맞는 새해 첫달 신곡 '불타는 금요일'을 발표한다.
김흥국은 23일 홍보대행사를 통해 "데뷔 30주년을 맞는 올해 뭔가 의미있는 곡을 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김흥국은 "청년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모두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화끈하게 스트레스 풀고, 추운 겨울이지만 불타는 열정으로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곡의 의도를 밝혔다.
노랫말은 김흥국이 직접 썼고, 곡은 '내 나이가 어때서'의 정기수가 만들었다. '지금은 불금시대다 직장인이나 대학생들 일상의 찌든 날 버려라 자 오늘은 불타는 금요일' 등단순하지만, 강렬한 노랫말이 신나는 삼바풍 복고 리듬에 실린다.
김흥국은 "홍대나 이태원의 금요일밤에 난리가 날것"이라면서 "다시한번 10대가수의 모습을 보여줄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흥국 ⓒ 에이엠지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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