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 사고 후유증으로 단기기억상실 걸렸다

▲ '하이드 지킬, 나' 현빈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하이드 지킬, 나' 한지민이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렸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서는 장하나(한지민 분)가 강희애(신은정) 박사의 실종 사건의 참고인이 됐다.

이날 경찰은 장하나를 향해 "당신은 애초에 이 곳에 들어온 적이 없다. 어제 오후 이 연구실에 누가 들어왔고 누가 나갔는지 알 수 없다. 단 한명 당신만 빼고. 이 건물에 누가 들어왔고 나간 적 없는 사람이 당신 뿐이다. 여기 어떻게 들어왔느냐"라고 그녀를 의심했다.

이에 구서진은 "줄타고 들어왔다"라는 증언을 해 경찰을 당황시켰고, 장하나는 "내가 오죽하면 그러냐, 내가 얘기 좀 하자고 했는데 내빼지 않았느냐. 좋다. 미안하다. 줄타서"라고 사과했다.

장하나의 대답에 구서진은 "상황파악이 그렇게 안되냐. 지금 우리 실종 사건의 참고인 조사 받으러 온거다. 집중해라"라고 경고했지만, 장하나는 범인을 기억해내지 못하는 단기 기억 상실증에 걸려 아무런 것도 기억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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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드 지킬, 나'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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