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22 12:34
김PD는 22일 진행된 KBS Cool FM(수도권 89.1MHz) '박명수의 라디오쇼' 속 '직업의 섬세한 코너'에 출연했다.
평소 김광수 PD와 친분이 두터운 박명수는 "광수 PD는 책을 참 많이 읽는 사람이다. 책 선물도 자주 주는데, 지난 번에 선물줬던 책도 잘 읽었다"라고 운을 뗀 뒤 "하지만 이제는 책 선물을 주지 않더라"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에 김 PD는 "박명수 씨는 책 선물을 줘도 읽는 것 같지 않아서 선물하는 것을 그만뒀다"며 "하지만 아직도 유재석 씨에게는 선물한다"라고 답해, 박명수를 씁쓸하게 만들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박명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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