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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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2014년 AOA이어 2015년 '강남1970'으로 대박행진

기사입력 2015.01.22 11:35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2015년에는 배우 '김설현'으로 대박행진을 기록 중이다. 출연 영화 '강남1970'이 흥행 1위에 오르면서 2014년 AOA에 이어 연이어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것.
 
영진위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21일 개봉한 '강남1970'은 15만2559명의 관객을 동원 이날 흥행 정상에 올랐다.
  
2위는 '국제시장'으로 9만14명을 기록, '강남1970'과는 큰 격차가 벌어졌다. 특히 '강남1970'은 흥행에 불리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다는 점에서 주목 할 만 하다.
 
김설현은 '강남1970'에서 강선혜 역할로 출연, 남다른 연기 열정을 선보였다. 극 중 청순미가 넘치는 모습으로 전반적으로 어두운 영화 분위기 전체에 포인트를 주고 있다. 수수하면서도 밝은 그녀의 모습은 '국민첫사랑'을 떠올릴 정도다.
 
특히 김설현은 지난해 AOA 활동으로 정상을 맛본데 이어 스크린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하면서 그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설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설현이 '강남1970'에 대한 애정이 많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본인 또한 무척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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