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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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970' 이민호, 팬들 위한 특별 시사회 개최…1970명 초대

기사입력 2015.01.21 17:04 / 기사수정 2015.01.21 17:04

조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진영 기자] 배우 이민호가 팬들을 위한 특별 시사회를 연다.

영화 '강남 1970'의 국내 개봉을 앞둔 배우 이민호는 오는 24, 25일 양일간 서울 CGV압구정점에서 팬클럽 '미노즈 특별 시사회'를 개최한다.

'미노즈 특별 시사회'는 이민호의 공식 팬클럽 사이트 미노즈닷컴을 통해 접수 받아 1970명의 팬을 초대하여 진행된다.

관계자는 특별 시사회가 열리게 된 배경에 대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민호의 아이디어로 개최되었다"고 전했으며 이민호는 "참석하는 팬들 모두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기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시사회에 참석하는 팬들에게는 영화 관람 티켓은 물론 팝콘과 음료, 특별 제작된 기프트 백이 증정되는 등 팬들을 위한 특별한 파티로 진행된다.

'빽-투1970'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 시사회에서는 '강남 1970'의 시대적 배경인 1970년대를 재연하는 각종 이벤트 코너가 열린다. 또 행사장 내 이민호의 기부 플랫폼 PMZ코너를 통해 얻게 되는 수익금은 전액 '홀트 아동복지회'에 기부할 계획으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 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21일 개봉.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사진 = 이민호 '강남 1970' 이벤트 진행 ⓒ 스타하우스]

조진영 기자 speedy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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