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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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여고 탐정단' 혜리, 이번에도 비책은 '깜찍애교'

기사입력 2015.01.20 23:45 / 기사수정 2015.01.20 23:4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혜리의 비책은 애교였다.

20일 방송된 '선암여고 탐정단'에서 선암여고 셜록 소녀 5인방은 하라온(한예준 분)저격사건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지난주 방송분에서 하라온 저격사건의 범인을 찾지 못하면 선암여고 탐정단을 해체하기로 약속했기 때문. 소녀들은 의심가는 용의자를 탐문 수사했지만 뾰족한 수가 없었다.

다시 저격사건의 현장으로 방문을 하게 된 이들은 저격이 벌어진 전시회장 담당자를 향한 여고생다운 비책을 사용한다. 바로 깜찍한 애교.

예희(혜리)는 본인의 장기인 애교를 발휘해 관리자를 향해 오빠인 줄 알았다는 칭찬을 늘어놓았다. 채율(진지희)은 담당자를 향해 배우 김수현을 닮았다는 마음에 없는 찬사를 보내며 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담당자는 혜리와 셜록 소녀들의 귀여운 애교에 호의적인 태도를 취하며 이들이 마음껏 수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비록 이들은 사건 현장에서 주요한 증거를 얻어내지는 못했지만 이들이 다시 처음부터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주며 극을 더욱 흥미 진진하게 이끌었다.

한편 '선암여고 탐정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선암여고 탐정단' ⓒ JTBC 방송화면]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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