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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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김지민, 소복 입은 '엉뚱 귀신'으로 등장

기사입력 2015.01.18 22:32 / 기사수정 2015.01.18 22:32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귀신 분장을 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새 코너 '알포인트'가 첫 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소대장 이동윤은 고립 134일째에 접어들며 김장군, 정명훈 등 소대원들이 미쳐가고 있자 근심에 가득 차 있었다. 이세진만이 이동윤 곁에서 부상당한 이동윤을 살뜰히 챙겼다.

그때 어디에선가 방울소리가 들려왔다. 이동윤과 이세진은 방울소리를 듣고 공포심에 휩싸였다. 이 마을에 살던 소녀가 원한을 품고 죽은 탓에 그 소녀를 보는 순간 모두 미친다는 소문이 있기 때문.

김지민이 머리를 길게 늘어뜨린 채 소복을 입고 이동윤과 이세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동윤과 이세진은 김지민의 분장에 놀라 "귀신이다"라고 소리쳤다. 김지민은 자신이 귀신이면서 "귀신? 어디? 내 뒤에 귀신 있어요? 저리 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동윤, 이세진, 김지민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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