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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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 결국 상견례 날짜 잡았다 '깁스 투혼'

기사입력 2015.01.18 20:22 / 기사수정 2015.01.18 20:22

대중문화부 기자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이 결국 유동근에게 상견례 허락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45회에서는 차순봉(유동근 분)에게 결혼 허락을 구하는 문태주(김상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태주는 차순봉에게 차강심과의 결혼을 허락해달라며 생떼를 부리며 바지를 붙잡았다. 차순봉은 뒤로 넘이지며 문태주의 얼굴을 깔아뭉갰고, 결국 문태주는 결국 병원에 실려갔다. 
 
문태주는 목뼈가 삐긋했고 인대가 부어서 며칠간 깁스를 해야 한단 진단을 받았다. 문태주는 깁스를 한 상태에서 다시 차순봉을 찾아왔고, 결혼 허락 받을 때까지 움직이지 않겠다고 밝혔다.

왜 이러냐는 물음에 문태주는 "이래야 두고두고 차실장과 이 날을 기억할 것 아니냐"면서 앞서 차순봉이 한 말을 그대로 따라했다. 이어 "안 그렇습니까 아버님"이라고 말하며 차순봉의 마음을 흔들었다.

'아버님'이라고 말하라는 차달봉(박형식)의 조언이 성공한 것. 결국 차순봉은 문태주와 상견례 날짜를 잡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 유동근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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