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18 16:41 / 기사수정 2015.01.18 16:41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이하늬의 남자 세원 역에 캐스팅된 신예 나종찬이 19일 첫 방송에 앞서 변신을 감행했다.
18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촬영 전 사극 특수 분장에 돌입한 나종찬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나종찬은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황보가문의 호위무사이자 살수계의 ‘대마신’이라 불리는 자객 세원으로 분한다. 세원은 침묵 속에 숨겨진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이다. 말, 검, 각종 무예에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것은 물론 왕식렴(이덕화 분)의 힘을 이용해 사랑하는 여인과 세상을 가지고자 하는 야망을 품었다.
짙은 남성미를 지닌 세원의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나종찬은 서글서글한 이미지를 벗고 파격 비주얼 변신을 시도했다.
나종찬은 긴 머리카락과 수염은 물론 피부표현까지 정교하게 변화를 줬다. 한층 깊어진 눈빛과 카리스마가 인상적이다.
이 외에도 나종찬은 고려 최고의 자객이라는 설정에 맞게 검술과 각종 무술 연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저주받은 불운의 황자(장혁 분)와 버려진 망국의 공주 신율(오연서)의 하룻밤 결혼을 인연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사극이다.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빛나거나 미치거나 ⓒ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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