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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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반짝반짝' 배수빈, 과거 이덕화에 갑의 횡포 '악연'

기사입력 2015.01.17 22:49 / 기사수정 2015.01.17 22:49



▲ 내 마음 반짝반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 이덕화와 배수빈의 악연이 밝혀졌다.

17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1회에서는 이진삼(이덕화 분)과 천운탁(배수빈)의 악연이 공개됐다.

이날 이순정(남보라)은 간판가게 사장(임현식)을 찾아가 치킨집 사장이 되겠다는 꿈을 만류하는 이진삼을 원망했다. 또 이순정은 천은비(하재숙)와의 악연에 대해 하소연했다.

이에 간판가게 사장은 천은비의 오빠이자 대형 프랜차이즈 운탁치킨 CEO 천운탁과 이진삼의 오랜 악연을 밝혔다. 과거 이진삼의 진심치킨 옆에서 장사하는 운탁치킨 매장이 장사가 잘 되지 않자 천운탁은 고민에 빠졌다.

결국 천운탁은 진심치킨에 닭이 공급되지 않도록 막았고, 이진삼은 스스로 양계장을 운영하며 치킨집을 운영했다. 천운탁은 진심치킨 옆에 있던 미용실을 운탁치킨에서 이름만 바꾼 냠냠치킨으로 개업했다.

천운탁의 횡포로 진심치킨의 운영은 점점 어려워졌고, 이에 대해 간판가게 사장은 "한 쪽이 돈을 벌면 한 쪽이 죽어나가게 되어 있어. 너희 아버지는 네가 그런 힘든 일을 하는 걸 원치 않으신 거야"라며 설명했다.

한편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은 대한민국 서민을 대표하는 '치킨'으로 얽히고 설킨 두 집안 가족들의 성공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내 마음 반짝반짝' 남보라, 임현식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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