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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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 유동근에 생떼 "결혼 허락해달라"

기사입력 2015.01.17 21:08 / 기사수정 2015.01.17 21:09

대중문화부 기자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김상경이 유동근에게 김현주와의 결혼을 허락해달라고 생떼를 썼다. 
 
1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44회에서는 문태주(김상경 분), 차강심(김현주)의 결혼 재검토를 선언한 차순봉(유동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태주는 차순봉에게 차강심과의 결혼을 다시 허락 받으러 왔고, 서중백(김정민)과 노영설(김정난)은 서로 상반대의 조언을 해주었다.

결국 문태주는 "제가 알아서 하겠다"며 집으로 들어갔다. 문태주는 "어르신께 차실장과 결혼 정식으로 허락받으려 왔다. 결혼 재검토 취소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차순봉은 "무엇보다 자네에 대한 확신이 안 생긴다.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해 기억도 못하는 정신빠진 놈한테 내 딸 못 맡긴다"고 거부했다. 문태주는 무릎을 꿇었지만, 차순봉은 눈 하나 깜짝 하지 않았다.

그러자 문태주는 "허락해주십시오. 허락해 주시기 전까진 단 한 발자국도 못 움직인다. 차라리 화석이 되겠다"고 발악했고, 방으로 들어가려는 차순봉의 바지를 붙잡았다. 결국 차순봉은 뒤로 넘어지며 문태주의 얼굴을 깔고 앉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족끼리 왜 이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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