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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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강남, 머리 염색에 인지도↓…누리꾼 폭소

기사입력 2015.01.17 13:31

김승현 기자


▲ 나혼자산다 강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나 혼자 산다' 강남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에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강남이 헤어스타일 변신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남은 밝은 컬러의 헤어스타일에서 어두운 컬러로 염색했다. 강남은 "처음부터 잘랐어야 한다. 조금 착해 보인다"라며 헤어스타일 변화에 만족했다.  

이후 강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예능을 돌다 보니 우리 멤버들도 그렇고 광규 형, 육중완 형, 현무 형, 강호동 형, 하하 형, 개리 형 다 못생겼다. 외모에 저도 신경 안 쓰게 됐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강남은 "머리 자르고 잘생겨져서 자신감이 넘친다. 예쁘잖아"라고 덧붙였다.

이어 강남은 김광규에게 사진을 보냈고 김광규는 "느끼해. 단정하긴 한데 너 캐릭터가 안 보인다"고 강남에게 돌직구를 던졌다. 이어서 김광규는 "예를 들면 내가 가발 쓴 느낌이야"라고 쐐기를 박았고 강남은 "최악이다"라며 당황스러워 했다. 

강남은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하면 어떡하냐”며 걱정하기 시작했다. 이후 강남은 인지도를 확인해야겠다며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곳에서 아무리 서성거려도 알아보는 이가 없었다. 강남은 장소를 바꿔 동네 시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그곳에도 알아보는 이가 없어 강남은 굴욕을 당했다.

강남은 이에 비관하지 않고 “열심히 해야죠.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혀 다른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강남, 화사해", "나혼자산다 강남, 잘 어울려", "나혼자산다 강남, 잘 생겼다", "나혼자산다 강남, 인물이 훤하네", "나혼자산다 강남, 재밌어"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혼자산다 강남 ⓒ M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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