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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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1970' 김래원, 빨래판 복근 공개…15kg 감량

기사입력 2015.01.16 08:13 / 기사수정 2015.01.16 08:1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영화 '강남 1970'이 배우 김래원의 상의 탈의 스틸을 공개했다. 

16일 영화 배급사 쇼박스 미디어가 공개한 '강남 1970' 사진에는 앗쌀한 한탕을 노리는 청춘, 백용기 역으로 분한 김래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스틸에서는 김래원의 상처 입은 얼굴과 몸에 붕대를 두르고 있지만 그 아래로 보이는 완벽한 '빨래판' 복근이 눈길을 끈다. 뒤에서 걱정 어린 시선으로 용기를 바라보고 있는 종대(이민호 분)의 측은한 눈길로 두 사람의 형제애까지 엿볼 수 있다. 

또 거울을 통해 비춰진 흰 셔츠 입는 모습은 현장의 여자 스탭들을 모두 반하게 하며, '섹시한 래원'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끝없는 야망과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는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야비한 인물 백용기를 표현하기 위해 촬영 전 15kg을 감량하는 노력을 통해 캐릭터에 녹아 들었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오는 21일 개봉.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강남 1970 ⓒ 쇼박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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