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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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김해숙, 김영광 구하려다 결국 모든 잘못 시인

기사입력 2015.01.15 22:33 / 기사수정 2015.01.15 22:33

임수연 기자


▲ 피노키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김해숙이 자신의 잘못을 시인했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서범조(김영광 분)는 박로사(김해숙)의 잘못을 대신해 자신이 방송국 테러 사건의 배후라고 자수했다. 

이날 기하명(이종석)은 경찰서에 출두한 박로사 회장에게 궁금했던 질문들을 쏟아냈다. 박로사 회장은 무척이나 자존심이 상한듯 "내가 대체 무슨 심려를 끼쳤느냐"라고 소리 질렀다.

그러자 기하명은 "많이 억울하신 것 같은데 잘못 된 것을 바로 잡아 달라"라고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다른 기자들 역시 박로사 회장에게 질문들을 따져 물었다.

이에 박로사 회장은 "내 아들은 죄가 없다. 내 아들이 얼마나 착한데.. 얼마나 착하면 지 엄마 죄를 덮어 주려고 감옥까지 가려고 하느냐. 니들이 대체 뭘 안다고 떠들어 대는 거냐"며 자신의 죄를 시인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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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피노키오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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