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이윤석이 '허리케인블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윤석은 15일 방송되는 JTBC '썰전' 예능 심판자 코너에서 '무한도전-토토가' 열풍에 대해 분석하며 과거 자신이 서경석과 활동했던 '허리케인블루'에 대해 언급했다.
김구라는 "'무한도전-토토가' 출연진들과 함께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이윤석은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고 소감을 물었다.
이윤석은 "그 시대에 H.O.T.와 연말 시상식에서 유일하게 합동공연한 팀이 바로 '허리케인블루'"라고 소개했다. 또 "이번 '토토가' 특집에 나를 부를 줄 알았는데 조금 섭섭하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윤석은 지난해 10월에도 '허리케인블루'로 돌아가 노래를 열창하는 등 여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썰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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