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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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지킬, 나' 혜리, 사랑스러운 '현빈 바라기'로 변신

기사입력 2015.01.15 14:48 / 기사수정 2015.01.15 15:59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그룹 걸스데이 혜리(21)가 '현빈 바라기'로 변신한다.  

SBS는 1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출연진 배우 현빈(33)과 한지민(33), 성준(25), 혜리와 조영광 PD, 김지운 작가와 제작진이 참석했다. 

최근 JTBC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을 통해 정극 연기에 도전한 혜리는 '하이드 지킬, 나'에서 남자 주인공 로빈(현빈 분)을 짝사랑하는 민우정을 연기한다. 

혜리는 자신이 연기할 민우정을 '로빈 바라기'라고 소개했다. 그는 "오랫동안 기다린 로빈이 나타나 엉뚱하고 발랄하게 짝사랑을 하는 인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이드 지킬, 나'를 보시는 분들이 사랑스럽다고 느끼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현빈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은 '하이드 지킬, 나'는 이중인격을 가진 서진(현빈)과 한 여자(장하나·한지민 역)이 만나 벌어지는 로맨틱드라마다. 오는 21일 밤 10시 첫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혜리 ⓒ 김한준 기자]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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