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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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오늘(15일) 데뷔곡 '유리구슬' 공개…가요계 첫 발

기사입력 2015.01.15 08:46 / 기사수정 2015.01.15 08:47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가 데뷔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 첫 발을 내딛는다.

여자친구는 1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유리구슬'을 포함한 첫 번째 미니앨범 'Season of glass(시즌 오브 글라스)'의 전곡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유리구슬'은 에일리 'Heaven', 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 등을 작곡한 히트 작곡팀 이기용배가 여자친구만을 위해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인 곡으로, '여자친구' 특유의 건강한 매력이 느껴지는 파워풀한 댄스곡이다.

특히 유리구슬처럼 금방이라도 깨질 것 같이 연약해 보여도 결코 깨지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세상을 밝게 비추겠다는 소녀들의 순수한 마음을 담아낸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이번 여자친구의 데뷔앨범에는 타이틀곡 '유리구슬' 비롯해 'Season of Glass(시즌 오브 글라스)', 'Neverland(네버랜드)', 'White(하얀 마음)', '유리구슬' inst 버전 등 소녀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트랙들로 앨범이 완성됐다. 

또한,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유리구슬' 뮤직비디오는 K-POP 뮤직비디오의 명가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연출을 맡아 여자친구만의 맑고 싱그러운 모습을 한 편의 영화처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한편 걸그룹 여자친구는 오늘(15일) 정오, 타이틀곡 '유리구슬'이 포함된 데뷔앨범 'Season of glass(시즌 오브 글라스)'을 첫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여자친구 ⓒ 쏘스뮤직]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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