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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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서인국, 이성재 병세 알다…시청률 7.0%

기사입력 2015.01.15 07:3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4일 방송된 '왕의 얼굴'은 7.0%(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9%)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광해군(서인국 분)이 선조(이성재)의 병세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해군은 서고에 들렀다가 쓰러져 있는 선조를 발견했다. 마침 선조를 찾아다니던 송내관(김명곤) 일행이 나타나 내관들이 선조를 강녕전으로 옮겼다.

송내관은 광해군에게 "밤새 곳곳을 돌아다니시고 아침에 꿈을 꿨다고 하신다. 예전의 총명하신 전하가 아니다"라며 전란 이후 선조가 신병을 앓게 됐음을 알렸다.

광해군은 "그래서 그토록 전란의 승리가 명국 때문이라 하신 거냐. 그래서 의병들 공을 깎아 내리신 거냐"라고 말하며 잠든 선조를 안쓰럽게 쳐다봤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SBS '피노키오' 18, 19회는 각각 11.9%, 11.3%, MBC '킬미힐미'는 10.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왕의 얼굴 ⓒ KBS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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