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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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윤균상, 이종석에게 "난 네가 살린거다"

기사입력 2015.01.14 23:06 / 기사수정 2015.01.14 23:06

임수연 기자


▲ 피노키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피노키오' 윤균상이 이종석을 다독였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는 기하명(이종석 분)이 송차옥(진경)의 일로 힘들어 하는 최인하(박신혜) 때문에 가슴 아파했다.

이날 기하명은 기재명(윤균상)에게 "지금 인하가 겪는 일들이 내가 형을 보도했을 때 겪는 일들이라 보는게 힘들다"라고 자신의 심정을 털어놨다.

이에 기재명은 "또 시작이냐. 자책하는 거. 그 스튜디오에서 송차옥이랑 인터뷰하기로 한 날. 난 다 끝낼 생각이었다. 그런데 널 보니 살고 싶었다. 네가 송차옥과 어떤 식으로 가는지 보고싶어졌다"라고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네가 날 살린거다. 네가 날 보도해서. 덮지 않아서 넌 당당하게 송차옥에게 질문할 수 있었던 거다. 만일 네가 다른 선택을 했었다면 질문할 기회조차 없었을 거다"라고 기하명을 다독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피노키오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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