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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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황정음, 지성 다중인격장애 눈치챘다

기사입력 2015.01.14 22:30 / 기사수정 2015.01.14 22:30



▲ 킬미힐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킬미힐미' 황정음이 지성의 다중인격장애를 눈치챘다.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3회에서는 오리진(황정음 분)이 차도현(지성)의 다중인격장애를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리진은 차도현과 마주쳤던 기억을 떠올리며 "다 달라. 눈빛도, 말투도, 성격도"라고 의심했다. 정신과 의사인 오리진은 차도현의 다중인격장애를 눈치챈 것.
   
이후 오리진은 차도현에게 "기억해. 2015년 1월 7일 오후 10시 정각. 내가 너한테 반한 시간. 나한테 그렇게 말했었는데. 기억 안 나요?"라고 물었다.

오리진은 "내 얼굴을 하고 다른 이름을 대는 놈은 가짜야. 이 얼굴을 한 신세기는 나 하나뿐이야. 난 유일해. 그러니까 넌 내 눈빛을 절대로 잊어선 안돼"라며 신세기가 했던 말을 전했다.

오리진은 "이름이 뭐예요? 말해봐요"라고 말했고, 앞으로 오리진이 차도현의 다중인격장애 사실을 알고 비밀 주치의가 될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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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킬미힐미' 지성, 황정음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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