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미힐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킬미힐미' 지성이 황정음을 구하러 갔다.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 3회에서는 차도현(지성 분)이 다중인격 중 하나인 페리 박으로 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도현은 오리진(황정음)을 구하러 가기 위해 신세기의 도움이 필요했다. 차도현은 신세기를 불러내기 위해 안국(최원영)에게 한 대 때려달라고 부탁했다.
차도현은 폭력을 당하면 다중인격을 드러내 신세기로 변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차도현은 신세기가 아닌 페리 박으로 변했다.
안국은 "일단 부탁을 들어주면 일을 마친 후에 당신이 원하는 걸 들어주겠습니다. 배를 한 척 사드리겠습니다. 그 배에 이름을 새겨드리겠습니다"라고 제안했다.
이때 오리진을 납치한 남성은 차도현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페리 박은 고민 끝에 안국의 제안을 뒤로한 채 폭탄을 들고 오리진을 구하러 갔다.
특히 페리 박은 차도현, 신세기와 달리 감정적이고 유쾌한 성격을 과시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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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킬미힐미' 지성, 최원영, 황정음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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