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1.14 14:55 / 기사수정 2015.01.14 14:5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킬미, 힐미’ 황정음의 오리진 표정 7종 세트가 공개됐다.
황정음은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정신과 레지던트 1년차 오리진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지난 7, 8일 방송된 1, 2회에서 황정음은 에너지 넘치는 활약을 보여줬다. 생동감 넘치는 표정 연기와 귀에 착 감기는 대사 소화력을 바탕으로 오리진 역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엉뚱, 발랄, 과격, 당황, 분노, 청초, 멍~ 등 시시각각 변하는 황정음의 다채로운 표정이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1회에서 황정음은 의사 가운 위에 대충 야상을 걸치고 산발한 머리로 극 중 쌍둥이 오빠 박서준과 ‘공항 난투극’을 벌였다. 자신을 곤란하게 만든 박서준을 레이저가 나올 듯 노려보는가 하면, 입을 크게 벌리고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는 등 역동적인 모습으로 강렬한 첫 인상을 남겼다. 이후 도주한 자신의 환자를 찾기 위해 클럽에 갔다 자신을 막아서는 지성에게 엎어치기를 감행하기도 했다.
제작진 측은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 황정음과 ‘킬미, 힐미’ 오리진 역의 만남은 궁합 100%라고 자신할 수 있을 정도로 완벽한 캐스팅”이라며 “극 중 로맨스가 가속화되기 시작하면 황정음의 매력이 지금보다 한층 풍부하게 빛을 발할 거 같다”고 전했다.
3회는 14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킬미힐미 ⓒ 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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