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하정우와 하지원이 마지막으로 들었던 칭찬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영화 '허삼관'에서 호흡을 맞춘 하정우와 하지원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하정우와 하지원은 식성과 음식 스타일에서 공통된 취향을 공개했다. 이어 한 청취자가 하정우에게 영화 '추격자' 속 '4885'를 언급했고, 하정우는 "반갑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두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들은 칭찬은?"이라고 질문했고, 하정우와 하지원은 "섹시하다"고 답했다. 또 두 사람은 20대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면서 현재 자신의 삶에 만족해 했다.
'허삼관'은 뒤끝 작렬에 버럭 성질 허삼관(하정우 분)과 아내 허옥란(하지원)이 세 아들을 얻으며 맞닥뜨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14일 개봉.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하지원, 하정우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